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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서비스 관련 정보 & 팁

Intro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일의 서비스 사막“이라는 주제를 써볼까 합니다. 이전의 포스트를 통해 이미 아시다시피 저는 독일에서 자랐는데요, 제 공동 autor인 S가 이 포스트의 번역을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독일 현지인으로서 왜 많은 사람들이 독일에서 서비스 관련 부정적인 경험을 하는지 적어볼까 합니다. 여행이나 이민을 위해 독일에 오는 것을 계획 중인 분들이 독일에서 한국과 같은 서비스 수준을 기대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미 주위의 한국 친구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독일에 대해 잘못된 기대를 갖고 왔다는 사실을 경험했는데요, 이 점은 특히 관청의 서비스 (거주지 등록, 비자) 관련해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부정적인 것 부분만 묘사하는 것 같아서, 독일의 서비스 사막을 이겨낼 수 있는지 팁 또한 드리고자 합니다. 😊 저는 이미 독일에서 문제를 겪고 있던 몇몇 한국인 친구들을 도와준 적이 있는데, 이러한 경험을 써볼까 합니다. 또한, 현지인으로서 독일의 서비스와 관련한 경험, 독일에 올 때 염두할 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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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싱글로 산다는 것

독일에서 싱글로 산다는 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일에서 싱글로 사는 것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같이  운영하는 Soy가 이 글의 해석을 도와주었습니다. 😊 독일인의 시선에서 싱글로 산다는 것은 어떤지 흥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독일에서 싱글로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 글에서 저는 독일에서 싱글라이프가 한국에서 싱글라이프와 어떻게 다른지 써보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곧 한국에서의 싱글라이프에 대한 글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저희 블로그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주제가 사랑, 데이트에 관련한 주제입니다. 독일과 한국은 다른 문화이기에 다른 문화권의 사랑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과 독일 두 나라 모두에서는 싱글이면 안된다는 일정한 사화적 압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싱글로 있는 것에 대해 꽤 압박이 있다는 건 제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만.. 독일에서 싱글로 있는 것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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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감정 표현

독일인의 감정 또는 감정 표현 안녕하세요. 씸쏘입니다. 오늘은 제가 독일에서 6년 살면서 느낀 독일인의 감정 표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독일인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성격에 따라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당연히 다릅니다. 저도 다양한 종류의 사람을 경험해봤답니다. 그 중 제가 느낀 소소한 흥미로운 점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견해로 재미로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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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Mauer

동독 대 서독, 통일 30년 후 지금은?

West vs. Ost 인트로..  안녕하세요! 독일에  살다 보니 극우파 정당 AFD 및 동독에서 일어난 PEGIDA운동  이후 독일 사회에서 많이 마주하게 된 주제에 대해 들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동독 대 서독 (Ostdeutschland vs. Westdeutschland)입니다. 여기서 동독, 서독이라고 말하는 것은 과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이전 존재했던 두 개의 독일이죠. 현재 지리적 장벽은 사라졌지만 생활 수준 및 정치적 성향 부분에서 서독 지역 및 동독 지역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주목을 받았던 그 차이 중 하나는 동독에서 시작된 PEGIDA 운동 및 동독에서 크게 득세하고 있는 AFD 극우파 정당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목격함으로 인해 독일 내에서는 왜 유독 동독에서 이러한 반 이민자의 정세가 우세한가에 관련하여 동독과 서독에 존재하는 차이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이 주제는 뉴스에서도 자주 보게 되는 주제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독일 사회에 살고 있는 독일인은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 가가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궁금증을 독일 친구1과 함께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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